[서평] 각자도생의 세계의 지정학 1부(피터 자이한)

1. 피터 자이한

지정학 전략가이자 글로벌 에너지, 인구통계학, 안보 전문가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했으며, 세계 최고의 민간 정보기업 중 하나인 〈스트랫포 STRATFOR 〉에서 분석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2012년에 자신의 회사인 〈 ZEIHAN ON GEOPOLITICS 〉를 설립하고, 에너지 대기업, 금융기관, 농업 단체, 미군 등 주요 고객들에게 세계정세 분석과 지정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지리학, 인구통계학, 경제학, 에너지, 정치학, 기술, 안보 분야의 전문 지식들을 결합해 고객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THE ACCIDENTAL SUPERPOWER 』,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THE ABSENT SUPERPOWER 』가 있으며, 두 권 모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2. 내용

- 1부 지금까지 걸어온 길

이 책에 대해서 궁금하면 쉽게 검색해 보면 간단한 줄거리는 책 제목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자.

1부에서는 시계 지선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제, 안보, 교육 등등 다양한 것이 어떠한 질서에 의해서 가능하게 되었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그래서 미국은 단순히 지정학적으로 위해 한 나라가 아님을 이 책에서는 설명해 주고 있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부터 냉전시대를 거쳐 현재에 오기까지 우리는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읽는 다음 지금 현재의 정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 2부 세계질서를 통치하는 법 1부 : 미국 모델

이 책에서는 미국이 세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4개지 회유책에 대하서 알려준다.

(1) 모두에게 물리적 안보를 보장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미국은 오랫동안 세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계 경찰을 자처해 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책을 읽으면서 더욱 명확해진 것 같다. 모두에게 물리적 안보를 보장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내부적으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 모두에게 해상 안전을 보장한다.

우리는 어느 한나라도 무역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생태학적 경제 사슬로 묶여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주문한 제품이 바다에서 강탈당해 오지 못하는 상황이면 우리는 자유롭게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제품을 살 수 있을까? 하물며 각 나라는 마음 편히 무역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 미국이다. 동맹국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해상무역을 안전하게 해 줌으로써 안전한 무역을 가능하게 해 준다.

 

(3) 무제한 시장접근을 허용한다.

무제한 시장접근? 처음에는 어려운 말로 들릴 수 있지만 단순하다. 언젠 어디서든 나라끼리의 자유무역을 가능하게 해 주고 다양한 나라의 시장에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는다는 것이다.

 

(4) 기축통화를 유지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미국이 기축통화의 지휘를 가지는 명확하게 이해하게 해 주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간단한 예로 중국의 예를 들 수 있다. 지금 중국의 위안 생산 결은 미국의 3 배이다. 중국 또한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 도전했으나 위안화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자국 내 자금을 지키기 위해 그러지 못한다. 과거 일본도 그러했고 기축통화는 많이 쓰인다고 쉽게 대체 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명확하게 알려준다.

 

3. 남기는 말

이 책은 지금 정세에 와닿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자세히 남겨보고 싶다.

단 2부까지의 내용을 읽었는데 내가 그동안 몰랐던 세계정세를 알게 되었다. 그 뒤의 세계가 더욱 궁금하다.

하나하나 자세히 같이 공부하며 세계의 지정학적 각 나라마다의 각자도생의 길이 무엇인지 같이 알아 보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