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길을 잃은 자여 내비게이션을 켜라, 박찬일의 "2021 상장기업 업종 지도"

[매일 긍정적 일상을 포스팅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 무한 긍정 마인드로 살아가는 뚱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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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찬일의 "2021 상장기업 업종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리뷰를 해드릴게요. ㅎ

​​시작하겠습니다. ♥

 

 

★ 박찬일 그는 누구인가???

주식 투자 카페‘가치투자 플랫폼’의 운영자이며, ‘중천’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전업 투자자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02년 IT 버블 시기에 주식 투자를 접했다. 잃는 것도, 얻는 것도 없이 주식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다. 아는 것이 없으면 배워서 해결할 수 있지만,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 생각했다. 관련 서적을 찾아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직장 생활에 얽매여 있어 본격적인 주식 투자가 쉽지 않았다.

 

주식 투자에서 얻는 기쁨이 직장 생활에서 얻는 것보다 크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했고, 마침내 2014년, 정년이 없는 주식 투자에 전념하기로 결심한 후 18년간 근무했던 공기업을 그만두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재무제표를 비롯해 투자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나만의 기업 분석과 포트폴리오 관리 툴이 있으면 좋겠다는 판단으로 재무제표를 가공할 수 있는 엑셀 툴 개발에 들어갔다.

 

마침내 10년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각종 지표를 가공해 기업 분석, 종목 선별, 가치 평가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엑셀 파일 ‘valuetool’을 완성했다. 2015년 이 valuetool을 주식 투자 카페에 공개하자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폭발했다. 현재 이 엑셀 파일은 네이버 카페인 ‘가치투자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출처: 예스 24

 

★ "박찬일의 2021 상장기업 업종지도"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주식투자의 내비게이션이라는 말은 왜 생긴 것일까 하는 의문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해결이 된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는데 지금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5가지 테마가 있다. 전기차, 수소전기차, 풍력발전, 폐기물 처리, 데이터 3 법, 언텍트 등을 선정하여 관련 업종들이 무엇이 있고 그 기업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2부에서는 주식시장을 전체적으로 보는 25개의 업종과 각 업종별 기업을 소개한다.

 

또 각 업종의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해 ‘주가, 시가총액, 자본총계, 순이익, 부채비율, PER, PBR, PCR(주당 영업현금흐름), ROE, DY(배당수익률)’ 데이터를 수록했다. 지주사를 업종과 분리해 추가했다.

지금 당장 필요한 책이다. 

 

현재 상장된 기업은 2천여 개가 넘는다. 그것을 모두 보는 것은 일반인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떻게 봐야 하고 어떻게 나눠지고 테마에 맞게 기업을 설명해줘서 원하는 테마와 기업을 가르쳐주는 방향대로 찾아간다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초보자나 중급에게도 두루 사용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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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일의 2021 상장기업 업종지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박찬일의 2021 상장기업 업종지도"는 크게 2파트가 나누어져요!

 

PART 1. 주목해야 할 5가지 테마
-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자동차의 트렌드를 바꾸다
- 풍력 발전, 바다에서 기회를 찾다
- 폐기물 처리, 높은 이익률과 성장성에 주목하다
- 데이터 3 법, IT와 금융이 격돌하다
- 언택트, 생활의 중심에 들어오다

PART 2. 주식시장을 아우르는 25개 업종
- IT 업종 - 건강·미용 업종 - 건설 업종 - 건자재 업종 - 금속 업종 - 기계 업종 - 디스플레이 업종 - 레저 업종 - 바이오 업종 - 반도체 업종 - 생활 업종 - 섬유·패션 업종 - 스마트폰 업종 - 에너지 업종 - 엔터테인먼트 업종 - 유통·운수 업종

- 음식료 업종 - 의료 기기 업종 - 자동차 업종 - 전자 업종 - 제약 업종 - 조선 업종 - 통신 업종 - 화학 업종 - 지주사

 

첫 장을 넘긴 순간 느꼈어요. "내가 원했던 책이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하려고 책이나 필요한 자료를 찾으면 주식의 용어, 차트를 보는 법 등 각 종 기술과 시장을 보는 법이 많아요. 그것을 보고 적용시키려고 하면 가장 놀라는데 "이렇게 기업이 많아???"

 

그리고 주식 계좌는 모든 기업을 표시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관심 있는 기업을 직접 가져와서 보고 가르쳐준 것을 따라서 분석하고 찾아가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것 어떻게 보기 좋고 쉽게 정하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누구나 하잖아요. ㅎ

 

그 해답을 찾아 주는 정말 "내비게이션"과 같은 책이에요.

모든 테마가 안중 요한 게 없지만 각자의 자산에 맞는 테마를 고르고 그 안에서 원하는 기업을 찾아 분석하는 것에 대해 차근차근 길을 찾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책이에요.

 

당연 처음 하면 그것도 힘들 수는 있지만 몇 번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이 책을 바탕으로 나의 자료에 좀 더 보충해서 효율적이 투자가 가능해요. 더군다나 저 같은 "주린이"에게는 단비 같은 책이에요. 지금도 주식의 바다에서 방향을 못 잡고 있으시다면 하나하나 분석한 것을 토대로 길을 찾으셔서 꼭 "성투"하시길 빌게요. 파이팅입니다♥

 

 

 

♥ Summary ♥

"길을 잃은 자여,

내비게이션을 켜라!